경북경찰청 교통조사계는 4일 40여 차례에 걸쳐 폭주 레이싱을 한 혐의로 A(32) 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의 운전면허를 취소하거나 정지 처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월 27일과 지난달 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칠곡 석적읍과 구미 공단동을 연결하는 남구미대교 1.2㎞ 직선 구간에서 속칭 드래그레이싱(차량 정지상태에서 굉음을 울리면서 급가속해 최고 속도로 달려 승부를 겨루는 것)을 하는 등 모두 40여 차례에 걸쳐 과속,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A씨는 자신의 엑센트 차량 운전석만 남겨둔 채 모든 좌석을 떼내는 등 불법 튜닝하고 화물차량 번호판을 훔쳐 번호판 숫자를 위조한 뒤 자신의 차량에 부착해 레이싱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차량을 압수하고 면허취소 조치했다. 나머지 17명에 대해서도 경찰은 면허정지 40일을 처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아시안게임 '군면제' 폐지 법안 추진될까?…축구·야구 특혜 논란, 비인기 종목엔 '생존 문제' [금주의 이슈]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