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문화 고부열전-인터넷 방송 중독 며느리와 속 타는 시어머니' 편이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경상남도 함안에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6년 차 며느리 김민지(28) 씨는 마음 터놓을 친구가 없다. 남편 전명창(40) 씨는 장사를 다니느라 밤늦게나 들어오고, 시어머니 박상영(63) 씨와도 떨어져 산다.
민지 씨는 두 달 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엔 재미삼아 조금씩 하던 게 이제는 시도 때도 없이 방송 진행에 매달린다. 매일 하루에 두 시간 이상씩을 방송에 투자하다 보니 살림은 뒷전이다. 이런 며느리 모습에 시어머니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박 씨는 며느리가 안정적인 일을 해서 돈을 벌었으면 하고 민지 씨는 어떻게 하면 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까 하는 생각뿐이다. 화가 단단히 난 시어머니는 다시는 며느리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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