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엘리트 체육의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8월 말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홍창배 센터장 등 4명의 연구원으로 운영진을 꾸리고 배구 등 대구시 소속 일부 선수들을 상대로 부분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그동안 지역의 운동선수들이 활용하지 못한 체력측정 장비인 등속성근기능검사기, 운동부하검사기(GXT), 영상분석상장비, 근전도'족저압 분석기 등을 갖춰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센터는 지도자들이 요청하면 훈련장이나 경기장으로 연구원들을 파견, 전문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스포츠심리전문가를 활용, 선수들의 심리 상담을 하기로 했다.
대구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공모 사업에 지난 5월 선정된 후 대구 달서구 성서국민체육센터 내에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두기로 했다.
홍창배 센터장은 "현재 수입 추진 중인 일부 고가의 장비가 들어오는 대로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며 "지역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책임감을 느끼고 연구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올해 측정 기자재와 운영비 등 8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10년 동안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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