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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여심콜' 본격 가동, 포항 민간 주도 휴일 없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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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민간단체가 주도한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가 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 오천읍 오천생활안전협의회(오천생안협)는 최근 오천파출소와 협의를 통해 '여심콜'이라는 이름의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심콜은 심야에 발생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여성'학생'노인들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휴일 없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된다. 인력은 우선 오천생안협 회원 30여 명 중 8명씩 돌아가고, 파출소도 당직 경찰관 4명이 특별한 출동을 제외한 시간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앞서 사설 경비업체와도 서비스 지원 합의를 마쳤다. 현재 '여심콜' 전담 인력을 늘리려고 회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지역 방범순찰대 40여 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거미줄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염만 오천생활안전협의회장은 "여성 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치안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발견된 복지 사각지대도 찾아 자생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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