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빚더미에 거리에 나앉을 신세가 되어 버렸다.
6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수지 분)이 사채업자들에 전셋집부터 가재도구까지 모든 걸 빼앗기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노을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집에서 짐을 빼서 차에 싣는 사채업자들을 발견했다.
이에 노을은 "뭐하는 거예요 왜 남의 물건을 가져가요"라며 소리쳤지만 사채업자들은 "그렇게 개미 똥만큼 갚아서 언제 다 갚으려고 너 때문에 우리가 죽게 생겼어"라고 윽박지르며 행패를 부렸다.
노을의 집 보증금까지 챙긴 사채업자는 "다음 번엔 이렇게 안 끝난다. 네가 썼던 신체 포기 각서 들고 온다"라고 소리지르며 협박했다.
결국 노을은 "그래 들고 와 차라리 날 죽여"라고 악을 썼고 이 모습을 준영(김우빈 분)의 매니저가 모두 지켜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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