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배창규'사진)는 21일 제243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유가초등학교 이전 통합안이 포함된 '대구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유가초 및 유가초 병설유치원의 테크노폴리스 내 신설 학교로의 이전을 담고 있다. 오는 26일 본회의 통과 뒤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이 처리되지 않아 테크노폴리스 내 신설 초등학교의 개교가 안 될 경우 해당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배창규 위원장은 "유가초 이전 통합 예정지인 가칭 테크노4초의 경우 공사 준공일에서 개교까지 준비시간이 촉박하다"면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충족시키고 불편함이 없도록 개교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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