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구가 급증하면서 탈모는 더 이상 기성세대에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10대 후반부터 20~30대의 젊은 층과 안전지대라 여겼던 여성층에게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탈모는 나이와 성별에 구분 없이 나타나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예방과 함께 치료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발 이식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모발이식은 절개방식과 비절개방식, 무삭발 비절개방식 등 다양한 수술방법으로 이뤄지며, 탈모 환자뿐만 아니라 넓은 이마를 축소하는 탈모치료에도 적용되고 있다.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의학박사 전문의) 원장은 "여러가지 방식 중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술은 후두부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단위로 머리카락을 채취해 모발을 이식하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후 외부로 티 나지 않는다. 기존의 '삭발'의 방식을 보완했고 모발을 자르지 않고도 모낭을 채취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이식밀도와 모낭 생착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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