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따끔한 행복."
대구 달성소방서 현풍 119안전센터 소속 박승호(35) 소방교가 헌혈 1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
박 소방교는 고교시절인 1999년부터 현재까지 두 달에 한 번꼴로 17년 동안 모두 100회에 걸쳐 헌혈했다. 그동안 자신의 소중한 피 4만㏄를 '타인과의 생명나눔'에 쾌척한 것.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헌혈을 자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0회에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 300회는 최고명예대장을 주고 있다.
박 소방교는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고 헌혈 제한 나이인 65세까지 꾸준히 헌혈을 하면 300회(최고명예대장)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더욱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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