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웃음코드 6세 '방귀 뿡뿡''설사'에 웃다가 기절 직전!

사진. SBS 화면 캡처

'런닝맨' 수애의 웃음코드는 멤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국가대표 선발 레이스' 특집으로 영화 '국가대표2'의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수애는 팀 선발 중 '설사'라는 단어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광수는 "설사 얘기에 박장대소하셔"라고 지적하며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그의 모습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수애는 사과하며 다소 민망해했고, 유재석은 "오케이. 레벨을 어디다 맞춰야 하는지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만들었다.

지석진은 "이건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드다. 거의 6세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하는 "방귀 뿡뿡"이라고 소리쳤고, 수애는 역시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고 당황했다.

오연서는 같은 팀으로 이광수를 원한다며 "예능의 신이 가호를 내려주고 있다고 해서 저도 같이 묻어 가려구요"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수애-오연서는 뽑고 싶은 멤버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