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간절곶이 올 여름 가장 핫한 휴가지 중 하나로 급부상 했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간절곶에서 실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7월 말부터 8월 초순 휴가 초성수기 기간 동안 간절곶을 찾는 인파가 물밀듯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2일 오후에는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인파가 바닷가를 거닐며 '포켓몬 고' 게임을 즐겼다. 울산시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30일과 31일의 경우에는 하루 1만5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간절곶을 찾았다는 집계다. 이같은 관광객 수는 아무리 여름 휴가철임을 감안하더라도 평소의 10배를 훌쩍 넘어서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게임 '포켓몬 고'는 아직 국내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지 않아 현재까지 강원도 속초와 경북 울릉도, 경남 울산 등 3곳에서만 실행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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