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에서 제9회 재한 베트남 유학생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체육대회는 재한베트남유학생회(VSAK) 주최로, 매년 여름방학 중 국내 24개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600여 명이 한 대학에 모여 스포츠 경기와 문예공연 등을 통해 단합하는 행사이다.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후원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태광실업㈜, ㈜신한 협찬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추탕충 주한베트남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회식이 열렸고, 대운동장'실내체육관 등 대학 곳곳에서 남'여 축구, 탁구, 배드민턴, 줄다리기와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베트남유학생회 회장 응엔퀸짱(호텔경영학 4)은 "수백 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며 유학 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7월 초부터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치면서 베트남 최대민영방송(VTC)과 현지 언론에도 많이 보도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베트남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황민 재한베트남유학생회 부회장 겸 체육국장(KIST 박사 과정)은 "경주에 있는 동국대의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숙사의 숙소와 식사, 응급센터, 개막 행사, 방송시스템 등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든 일정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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