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천 취수를 놓고 안동시민들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년째 갈등을 빚는 가운데 안동시가 용역을 통해 취수 영향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안동시는 3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덕다목적댐 용수 길안천 취수에 따른 하류 영향 검증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 사업(한국수자원공사 대행)인 성덕다목적댐 건설사업 추진 중 성덕댐 용수의 길안천 취수 계획이 세워지자 하류 건천화와 수질 악화를 우려하는 안동시민단체들이 집단민원을 제기, 용역을 하게 됐다. 용역 기간은 연말까지다.
길안천 취수시설은 청송군에 있는 성덕댐에서 흘려보낸 물을 재사용하기 위해 하류 30㎞ 지점인 길안천에서 취수를 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34%로 오는 9월 말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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