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경북도당위원장에 각각 임대윤 후보와 오중기 후보가 선출됐다.
임대윤 후보는 12일 대구 MH 컨벤션에서 조기석 후보와 치러진 대구시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투표와 지난 10, 11일 권리당원 전화 ARS 투표 합산 결과, 53.55%를 얻어 시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조기석 후보는 46.45%를 기록했다.
오중기 후보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김현권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치러진 경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투표와 지난 9, 10일 권리당원 전화 ARS 투표 합산 결과, 62%를 얻어 도당위원장으로 뽑혔다. 김현권 후보는 38%에 그쳤다.
임기 2년인 신임 시'도당위원장은 내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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