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출퇴근하면서 건강을 쉽게 점검할 수 있는 '대구헬스존'이 문을 열었다.
계명대산학협력단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단 지역에 '대구헬스존'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헬스존은 근로자들의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관리 등 직업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1명이 코디네이터로 상주하며 건강 설문 자가체크시스템과 자세 체형 측정시스템 등도 갖췄고, 대구건강센터와 화상시스템을 통해 의사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요일별로 직무 스트레스와 자세 평가, 근무환경 평가 등 다양한 건강 상담도 제공한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외교부 "'美구금' 전세기 10일 출발 어렵게 돼"
정청래 "어제 연설도중 국힘 역대급 망언…제2의 노상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