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혜진 선수가 손예진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리우올림픽 영광의 얼굴 양궁 장혜진, 유도 정보경, 펜싱 박상영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장혜진 선수는 "하루하루 자고 일어날 때마다 꿈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 양궁 8연패라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시합장에서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꼭 잘하자는 생각으로 했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어졌다"며 "우리 세 명이서 금은동을 다 가지고 오자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장혜진 선수는 경기 후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았느냐고 묻는 질문에 "화면발이 잘 받았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가 "손예진 닮았다"고 하자 장혜진 선수는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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