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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성능 75% 높인 차선 도색…대구 터널·지하차도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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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성능이 현재보다 75% 높은 '선명 차선'이 대구 도로에 설치된다.

대구시설공단은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터널 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테크노폴리스로, 팔조령, 공산터널 등 교통사고 우려 구간의 차선을 선명하게 잘 보이고 오래가도록 집중 정비한다. 이번에 정비하는 구간은 터널, 교량, 지하차도 등 10곳, 63㎞이고, 총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도입하는 '선명 차선'은 현재 터널에 도색돼 있는 재료보다 초기 반사 성능 기준이 75%(현재 240→420 밀리칸델라) 높아 더 잘 보일 뿐만 아니라, 반사 성능을 4배 정도 오랫동안 유지해 터널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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