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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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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몽촌토성서 나온 '한성 백제' 유물전시회

한성 백제와 고령 대가야가 만난다. 고령 대가야박물관은 13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기획특별전 '한성 백제'를 연다.

고령군은 서울시와 우호협력사업의 하나로 백제 한성도읍기 유물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한다. 고령은 1천600년 전 한국 고대사의 한 축을 이룬 대가야 도읍지고 서울은 백제 도읍 한성이다.

전시회에서는 토기, 금동관모, 금동신발 등 백제시대 유물, 백제 대외교류를 알려주는 중국제 청자 등을 선보인다. 석촌동고분군을 비롯해 한성 백제 궁성으로 추정하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나온 유물도 전시한다. 대가야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서울시가 만든 한성백제박물관에 있는 유물을 빌렸다. 개막식은 본 전시에 앞서 12일 오후 3시 대가야박물관에서 열린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 최대 동맹국이던 한성 백제가 주제인 이번 전시회가 백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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