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가 공효진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쳤다.
14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정원(고경표 분)이 새벽 출근하는 표나리(공효진 분)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정원은 야근을 마친 뒤 나리의 집 앞에서 쪽잠을 자면서 그를 기다리는 순정적인 사랑을 보여줬다. 정원을 발견한 나리가 "차에 타라고 안 하냐"라고 묻자 그는 활짝 웃으며 "난 안 타면 어쩌나 걱정했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원은 나리가 차를 사달라고 농담을 건네자 "차 안 사줘도 나하고 연애해주나?"라고 은글슬쩍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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