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샤카라카'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구구단 멤버 김세정을 제치고 댄스왕에 뽑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붐샤카라카'에서 이기광은 댄스왕에 선정됐다.
이날 김세정은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트와이스 '치어 업' 등을 소화했고, 이기광은 엑소 '으르렁', 샤이니 '링딩동' 등을 소화했다.
결승에서 먼저 무대에 나선 김세정은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를 시작으로 클론 '쿵따리 샤바라',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소방차 '어젯밤 이야기', 트와이스 '치어 업' 등을 소화했다.
이후 핑클 '영원한 사랑'에서 잠시 까먹었던 김세정은 DJ DOC '런 투 유'와 듀스 '나를 돌아봐', 원더걸스 '텔 미', 쥬얼리 '원 모어 타임', 비 '레이니즘', 샤이니 '링딩동' 등을 소화했다.
이에 맞서는 이기광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시작으로 김세정과 같은 노래의 댄스를 소화했다. 이기광은 90년대 노래와 걸그룹 노래 안무에 여러 차례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기광은 비의 '레이니즘'을 마지막으로 미션을 마쳤다.
두 사람 모두 20곡 이상의 댄스를 소화했으며 1곡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김세정은 23곡을 성공했고, 이기광은 24곡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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