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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3일 "최근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학교 현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안전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차량을 내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버스는 내'외부에서 지진, 화재 등 재난 대피법을 배울 수 있다. 규모 5.0~8.0 범위에서 지진판의 진동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지진 발생 시 낙하물 연출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설이 버스 내부에 마련된다. 또 신체 보호 방법, 가스'전기 차단법 등 지진 규모에 따른 구체적인 대처 요령도 체험할 수 있으며 소화기, 완강기 체험, 지하철 문 개폐 방법 등 다양한 안전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버스는 내년 9월부터 각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하루 약 100명의 학생이 이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지진 발생 시 학생 대피법 등을 담은 교사용 매뉴얼 제작에 돌입해 올해 중으로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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