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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4개 부문 26개팀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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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학생·일반인·노인…에어로빅 체조 즐겼다

2016 대구시협회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가 2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시체조협회 제공
2016 대구시협회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가 2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시체조협회 제공

2016 대구시협회장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가 2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시체조협회(회장 장근호)가 주최한 이날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 노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댄스체조, 건강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에어로빅 체조팀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조연합회와 엘리트체조협회가 통합 후 첫 번째로 치른 대회로 주목받았다. 대회에 앞서 마련한 식전행사에서는 생활체조 시범과 더불어 전문 체조선수들이 시범 공연을 했다.

부문별 경연에서는 지묘초교(초등부)와 포산중(중등부), 우리춤삼원신협(일반부)이 각각 우승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서구노인복지회관(노년부)이 차지했다.

대구시체조협회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 서교선 실무부회장은 "에어로빅스 체조 운동은 남녀노소가 모두가 흥겹게 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통합 후 첫 대회가 잘 치러져 기쁘고, 생활체조와 엘리트체조가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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