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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 수집광, 美 반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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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헨더슨(Gregory Henderson)은 '한대선'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할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했다. 한국 문화재 수집광으로 알려졌다. 그 때문에 적잖은 문화재가 미국으로 반출됐다는 주장도 있다. 사후 모교인 하버드대에 기증된 우리 문화재만 150여 점이었다. 반면 아서 맥타갓(Arthur J. McTaggart)은 미국으로 반출됐던 482점의 문화재를 되찾아 2000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영구 기증해 문화공로훈장을 받은 바 있다. 1976년 국무부에서 퇴직 후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1997년까지 있었다. 영남대 인문관 로비에 흉상이 있을 정도로 학생들의 신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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