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멤버이자 디바 전 멤버 채리나(38)가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채리나는 앞서 방송된 3일 '2016 DMC 페스티벌' 세 번째 무대 '레전드 토토가' 무대를 장식한 디바를 언급하며 자신의 SNS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 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던가 불쾌하다"라며 "내 목소리는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다.
특히 디바(비키·이민경·지니)는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올라 '딱이야', '왜 불러', '업 앤 다운' 등 히트곡을 불렀다. 문제는 히트곡 '왜 불러' 곡이 새롭게 투입된 보컬 이민경의 버전이 아닌 채리나의 버전이 사용되었고 라이브가 아닌 립싱크로 무대가 꾸며져 채리나의 불쾌감을 가중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일에 대해 "콘셉트상 예전에 발매됐던 곡으로 구성하다 보니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채리나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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