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열기가 뜨겁다.
6일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홍보 관계자 측은 "아오이 유우가 부산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오이 유우가 원래 BIFF에 불참하는 건 아니였다. 그저 후반부 행사였기 때문에 결정 과정이 늦어진 것"이라며 후반부에 오다기리 죠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일본 배우 중 한 명인 아오이 유우의 한국 방문 소식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오이 유우가 뒤늦게 참석을 결정했기에 이번 영화제 기간 중 어떤 식으로 관객과 만날지는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흘 간 영화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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