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노운 유승토건㈜ 대표는 "앞으로 비슬산의 '랜드마크'로 불리게 될 유스호스텔 건립공사의 시공을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성실시공의 책임감을 느낀다. 나와 내 가족이 머물 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시공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허 대표는 "달성의 유스호스텔은 여행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해 '젊음의 숙소'라는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시공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소음, 진동, 분진 등의 공해 발생을 최대한 줄이는 등 현장 주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우선시하겠다"며 "공사현장 여건상 자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감안해 안전시공에 특히 신경을 쏟고 있다"고 했다.
유승토건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대형 토목'건축사업을 해왔다. "완벽을 추구할 정도의 철저한 현장관리, 품질보증 시스템 도입 등 성실시공에 최선의 노력을 쏟겠습니다."
허 대표는 명품 유스호스텔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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