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전 무산된 용계동 수협공판장…갈 곳 잃은 중도매인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이전 종합계획 무산되자 조합원들 건립에 부담 떠안아

대구 동구 용계동에 옮기려던 수협의 수산물분류물류센터(이하 수협공판장) 건립 무산으로 수협공판장 중도매인들이 고통받고 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는 10일 수협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도매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지적했다. 수협은 동구 용계동 부지를 172억1천600만원에 매입해 올해 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이전이 미뤄지자 올해 9월 사업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당초 수협공판장이 있었던 동구 신암동 부지는 지난해 매각된 상태여서 갈 곳 잃은 중도매인들은 자비를 털어 이전 부지를 찾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

김 의원은 "중도매인 조합원들이 약 40억원은 각자 부담하고, 60억원은 대출받아 공판장 건립비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정부 종합계획에 따른 수협공판장 사업이 무산되면서 중도매인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부담만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상왕'으로 불리는 유튜버 김어준 씨와 관련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씨의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도주하며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북부지검은 강북 모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