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높이는 해발 700m라고 한다. 17∼21일 오후 9시 30분 EBS1 TV '한국기행-행복의 높이, 해발 700m'에서는 고지대에서 살다 보니 어느새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강원도 평창, 홍천, 경상남도 함양 등 산골에서 도시의 편리함을 버리는 대신 자유와 여유를 얻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다.
강원도 홍천 계방산 자락에 둥지를 튼 귀농 15년 차 정진화'전귀옥 씨 부부. 두 사람은 고지대에서 잘 자라는 작물을 찾다가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작물이었던 콜라비를 재배하게 되었다.
평창 양달 꼭대기 산에는 넓은 지대에서 염소를 키우는 임두규 씨와 그의 아들이 있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 남의 집 염소를 키우며 일을 시작했던 두규 씨. 이제 그는 자신의 농장에서 염소를 키우며 보기만 해도 든든한 아들에게 농장 일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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