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정한근(사진 오른쪽) 관세행정관이 '대구세관이 선정한 9월의 참일꾼'으로 19일 뽑혔다.
정 행정관은 대구공항 활성화 정책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내국세환급제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 주목해 수작업 처리로 인해 환급지급까지 30일이 소요되던 환급업무를 전용 무인단말기 설치를 통해 즉시 환급 가능하도록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내국세환급업무 신속처리는 대구본부세관 '정부3.0' 실행과제 중 하나로 정 관세행정관은 단말기 설치 때 협조가 필요한 공항공사 및 환급창구운영사업자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과 협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대구세관은 이번 내국세환급업무 개선을 통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만족도 제고로 대구공항 재방문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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