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9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욱은 "오는 12월 결혼을 한다. 예비신부는 임신중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깜짝소식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김현욱은 예비신부가 현재 임신 중이라 밝히는 동시에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한 아이가 아니라 2명" 이라 덧붙였다.
앞서 김현욱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결혼식 사회만 500번 봤다" 라 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직 결혼을 못해 어머니의 결혼독촉이 심하다는 사연을 밝히며 노총각의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욱은 오는 12월 2일 캐나다 교포 출신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 거듭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