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 달성 취업박람회…200명 정규직 채용

특성화고 22개교 '만남의 날'

대구 달성군 내 중견기업체와 취업 선호도가 높은 강소기업들이 참가하는 취업박람회가 20일 달성군 논공읍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열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달성산업단지 및 고용노동부 시행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달성군, 대구고용노동서부지청, 대구테크노파크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대구시의 산업단지 인근에 소재한 특성화 고등학교 22개교로 구성된 '달성산업단지 특성화 고등학교 협의체'와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특화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기업체의 새로운 우수 인력 채용과 구직자에 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고용 안정과 경제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샤니, 태경농산, 평화기공, 모간 등 달성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및 달성군 소재 중견기업체와 강소기업 41개 업체가 대거 참여, 200여 명의 새로운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희길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수급해 일손 부족으로 인한 기업체의 경제적 손실을 줄여 주고, 고충을 덜어 주는 등 원활한 기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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