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술꾼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명소.
초저녁에도 테이블 14개가 꽉 찬다.
양은 소의 두 번째 위(胃)에 붙어 있는 좁고 두꺼운 고기로, 예로부터 보양식으로서 명성이 높다.
양구이로 유명한 부산에서 식당을 시작한 엄치문(58) 대표가 15년 전 고향인 대구로 옮겨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풀을 먹여 소를 키우는 뉴질랜드산 양을 쓰는데, 국산보다 덜 질기고 더 맛있다고 한다.
엄 대표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종업원도 모두 10년 넘게 함께 일해 손님 반응이 좋다"고 강조했다.
▷대표 메뉴: 양 소금'양념구이(400g 4만원), 된장 소면(4천원)
▷전화번호: 053)752-9291
▷영업시간: 오후 4시~다음 날 0시 30분
*위 맛집 취재는 해당 상인회의 추천과 블로그 참조, 그리고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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