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34)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가장 많은 통산 24승을 달성했다.
전미정은 23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6천523야드)에서 열린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선두에 4타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전미정은 류 리쓰코(일본)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미정은 이번 우승으로 고(故) 구옥희가 세웠던 JLPGA 투어 종전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 23승을 넘어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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