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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거주의 집' 두 번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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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5명 "말동무 생겨 서로 의지하며 살꺼여"

포항시는 최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을 없애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호미곶에 이어 장기면에 개소했다.

장기면 공동거주의 집은 방산2리 경로당을 고쳐 만들었다.

공동거주의 집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5명이 서로 벗 삼아 함께 거주함으로써 말동무도 하고 서로 의지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하게 대응토록 하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이기권 남구청장은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와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고와 고독사 등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 '공동거주의 집'이라는 생활공동체를 만듦으로써,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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