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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中 싼야·日 오사카·삿포르 하늘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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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개 노선 12월 신규 취항…싼야 수·토, 삿포르 화·금·일 출발

대구공항의 국제선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항공사가 겨울철 여행 수요에 맞춘 노선을 새롭게 선보이기 때문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겨울 대구공항과 중국, 일본을 오가는 국제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12월 14일 대구와 중국 하이난성 싼야를 잇는 노선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대구~일본 오사카, 삿포로 노선이 연이어 취항한다. 무엇보다 싼야와 삿포로 정기편은 대구공항에선 처음이다.

대구공항 출발시간의 경우 대구~싼야 노선은 수'토요일 오후 10시이고,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삿포로 노선은 화'금'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각각 예정돼 있다. 항공기는 195석 규모의 A321-200기종이 투입된다.

3개 노선을 추가함에 따라 에어부산은 지난 6월 제주와 지난달 일본 후쿠오카와 더불어 대구공항에서 5개의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3개 신규 노선을 취항함으로써 대구경북 주민에게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편리한 항공 일정표와 합리적인 운임, 안전 운항 등을 통해 지역의 항공 수요를 충족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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