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다니엘 스펜서가 결혼한다.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열연했던 배우 조태관이 11월 19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태관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 지금의 예비신부를 만났다. 이후 1년여간의 사랑을 키워왔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특히 오늘(1일) 공개된 웨딩화보 속 아름다운 신랑 신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웨딩화보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마지막 16화에 다니엘의 결혼식 내용이 나오는데 신랑신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진짜 결혼하는 다니엘의 이야기 '태양의 후예' 17화라는 테마로 촬영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서 피스메이커 소속 구호의사 이자 우르크 철물점 주인 다니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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