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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11월 '품질의 달' 지정…표준 준수 문화 정착활동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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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올해도 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하고 안전한 제철소 실현에 나섰다. 2013년 11월부터 품질의 달을 운영하고 있는 포항제철소는 해당 제도가 품질 중심의 업무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품질의 기본인 표준 준수 문화 정착활동에 성과를 집중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 정합성 제고 활동 ▷작업표준 윤독회 등을 통한 표준 숙지 활동 ▷표준 절대 준수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고품질 달성과 공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품질 혁신 활동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이고 품질 향상 성과가 우수한 직원'공장'외주파트너사에 대한 포상도 할 계획이다.

김학동 제철소장은 "품질 향상 활동의 기본은 품질의 편차를 줄이는 것이며, 이는 표준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표준 준수 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표준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더욱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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