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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위한 대구시민 비상행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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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단체연합, 대구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3일 오전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위한 대구시민 비상행동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80%가 넘는 표를 몰아줘 대통령을 당선시킨 원죄가 우리에게 있다"며 "대구시민들부터 박근혜 퇴진에 나서 주권자의 무서운 힘을 확실히 보여주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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