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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수도 현대화로 유수율 85%로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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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수자원公 335억 투입 협약

"의성군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해 유수율을 85%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내년부터 2021년까지 노후관 교체 등 의성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335억원이 투입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K-water(사장 이학수)는 7일 의성군청에서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의성군은 노후관 비율이 높고 요금 현실화율(15.06%)이 낮아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가 어려웠다. 이번에 의성군이 정부의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 선도사업에 선정돼 국고지원을 통해 상수도 경영개선의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K-water에 사업을 위탁해 40.3㎞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K-water는 5년간 의성군 상수도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의성읍, 단촌 통합, 안계정수장 계통 3개 급수 구역 유수율을 85%까지 성과 보증하고 금성, 봉양, 다인정수장 계통은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누수 복구를 책임진다. 현재 의성군 전체 평균 유수율은 5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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