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미스터리 휴먼 다큐-내가 진짜 자연인! 부지런해야 산다 vs 내 멋대로 즐긴다' 편이 8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지난주 자신이 산에 사는 자연인이라고 밝힌 두 사람, 이영욱(57) 씨와 이강우(61)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고, 오늘 둘 중 누가 진짜 자연인인지 공개된다.
맨발로 온종일 산을 누벼도 쉴 틈이 없다는 이영욱 씨의 하루는 아침 일찍 시작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개 복실이와 함께 맨발로 산행을 한다. 오후에는 계곡으로 가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근다. 또 직접 물고기와 다슬기도 잡는다. 그런데 영욱 씨만의 원칙이 있다. 딱 하루치 먹을 양만 잡는 것이다.
이강우 씨는 산에서 혼자 노는 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다. 강우 씨에게 솔방울은 골프공이다. 등산로에서 우연히 주운 골프채로 솔방울을 치며 자연인표 골프를 즐긴다. 타잔 놀이도 한다. '아~' 하고 타잔처럼 소리를 지르며 밧줄로 계곡을 건넌다. 하지만 때때로 외로움이 찾아올 때면 시를 지으며 그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강우 씨는 제작진에게 맨 처음 산에 들어와 지내던 동굴도 소개한다. 사업 실패로 산으로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던 중 강우 씨는 갑자기 산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어디로 가는지 제작진에게 얘기도 하지 않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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