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부겸 "박 대통령, 2선으로 물러나 달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럼 '오늘&내일'서 연설…"하야·탄핵 주장 참고 있어 여야 모두 국민 앞에 죄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7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하야'탄핵 주장과 관련, "일패도지(一敗塗地'싸움에 한 번 지고 일어나지 못함)하듯 누구도 책임 못 지고 흘러가는 모습은 안 된다고 생각해 참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포럼 '오늘&내일'이 개최한 총회에 참석, 시국연설을 통해 "길거리에 가면 '야당이 한 게 뭐냐'고 질타하는데 대한민국이라는, 여기까지 온 이 나라가 귀해서 마지막 말을 참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박 대통령은 집단지성을 발휘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제 제발 내려놓으시고 2선으로 물러나 달라고 정중하게 요구한다"며 "이제 그만 결단하시라"고 촉구했다.

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박 대통령이 이렇게 엉거주춤 민심을 못 읽고 욕심을 내면 아마 이번 주말에는 시민 100만 명이 (집회하러) 나와 당신 물러가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야 모두 국민 앞에 죄인"이라며 "우리가 야당으로서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지 못했기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같은 엉터리 일이 벌어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또 현 정국을 두고 일부 야권 대선주자들이 대통령 하야나 탄핵 등 '센 주장'들을 잇따라 내놓는 것을 고려한 듯 "이른바 대선 후보 이름 석 자, 그것 흔들려고, 이름 나보려는 못난 짓은 안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가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 결집' 분위기를 조...
반도체 업계의 호황 속에서 관련 직종 종사자들의 급여는 사업장 규모와 고용 방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사업 성과의 1...
배우 최준용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논란에 휘말린 스타벅스를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가 ...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던 중 총성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와 FBI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