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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플로리스트 작품전시회, '테이블 아트' 출판기념회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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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식탁을 넘어 예술작품으로 승화"

이광희 'School Lee Art Table' 대표는 10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대구 본관 1층 카멜리아홀에서 저서 'SCENT OF A TABLE' 출판기념회를 겸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의 책 'SCENT OF A TABLE'은 우리의 일상적이며 보편적인 식탁이라는 공간을 '테이블 아트'로 구현한 책이다. 테이블 아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를 적용하면서 식탁을 예술적인 차원으로 연출한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탁이 함께 모여 단순히 음식을 나누어 먹는 생존의 공간이 아닌 행복을 느끼며 미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 "테이블 아트를 통해 초대받은 사람들의 성격, 음악, 조명, 요리,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여러 요소를 배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곧 오감에 미치는 공간이 연출되는 의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독일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디플로마 취득, 이탈리아 요리 디플로마(I.C.I.F) 취득, 뉴질랜드 W.A.F.A 세계 플라워 경연대회 한국대표 참가, 서울푸드페스티벌 미슐랭 스타 오찬 테이블을 장식하는 등 플로리스트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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