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내동 족보통 대구혁신점(사장 정순옥)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111호 천사가 됐다.
평소 후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던 정순옥 사장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시작했다. 정 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에 동참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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