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찰관 470여 명,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총 700여 명을 투입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내 곳곳에서 교통 및 안전 관리에 나선다. 또 경찰은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기동장비 138대를 배치한다. 반월당네거리, 복현오거리, 범어네거리, 만촌네거리, 죽전네거리 등 26곳을 '수험생 태워주는 곳'으로 정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 당일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운전자는 경적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수험생 수송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에 적극적으로 양보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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