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에서는 고난길(김영광 분)에 마음을 열어가는 홍나리(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난길과 나리는 첫 데이트를 즐겼다.
나리는 난길에 '나는 마음을 쉬게 놔둘 테니까 고난길씨는 몸을 좀 쉬게 놔둬" 라며 난길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난길은 "나는 심히 건강해 감기가 언제 걸린지도 모른다니까" 라며 능청을 떨었다.
한편 나리는 난길에 기대며 "잠깐만 이렇게 있자. 이런 자세는 데이트의 정석이야" 라 말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난길과 나리는 부녀사이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 이 둘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