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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최순실 연예인' 논란에 누리꾼들 '안민석, 너무 질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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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제시카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출처-제시카 인스타그램 제공

최순실 연예인 파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연루 연예인에 대해 다음주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 의원은 "'최순실 라인 연예인'과 관련해 거짓말 하는 분이 있다. 계속 거짓말을 한다면 다음 주에 공개하겠다." 라 경고했다.

이후 '최순실 연예인은'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며 화제가 됐다.

한편 온라인을 중심으로 "현재 안민석 의원이 정확한 증거로 확인된 바로는 '가수 이모씨와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배우 박모씨에 대하여 오후에 이미 검찰청에 수사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는 내용의 증권가정보가 퍼졌다.

이에 제시카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임을 말씀드린다"라며 "허위·악성 주장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라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안민석 의원의 공개를 기다리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지겹다", "질질 끄는 것 아니냐",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등의 비난조 반응도 온라인 상으로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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