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인 '굿스테이' 사업 10주년을 맞아 '2016년도 베스트(best) 10개 업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굿스테이는 관광공사가 정부에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관광객이 믿고 이용할 만한 중저가 숙박시설'로 인정한 곳이다.현재전국에 442개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소는 서울의 호텔벤허(영등포구),엠호텔(영등포구),세화호스텔(종로구),부산의 레지던스머뭄(부산진구),글로벌인부산남포동(중구),강원의 호텔케이(원주시),호텔아마란스(속초시),전남의 마리나베이호텔(목포시),충남의 렉스호텔(천안시),충북의 지호텔(청주시) 등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운영 노하우를 다른 지정업소 운영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관광공사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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