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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장아찌·조미오징어, 캐나다 현지 교민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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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통업체에 1억5천만원 수출…특판행사에도 3천만원 상당 판매

포항시가 이달 초 캐나다 토론토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갤러리아 슈퍼마켓을 통해 1억5천만원 상당의 우수 농특산품을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특판행사를 열어 3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 현지대형 업체인 갤러리아 마트에서 진행됐으며, 쌀, 현미가공품, 장아찌, 부추빵, 떡국 떡, 기능성 소금, 조미오징어, 반찬류 등 11개 업체 50여 품목에 대한 홍보'판매로 캐나다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캐나다 토론토의 유통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최대 유통업체로 쌀, 떡국 떡, 차류 등 한국식품 수입실적이 연간 3천억원 규모로 캐나다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와 더불어 현지 한인TV 및 지역신문을 통해 포항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언론 및 교민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종로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수입업체와 판매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품 수출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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