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하면서 5개월 만에 1,180원 선을 돌파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3원 오른 1,183.2원으로 마감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후인 지난 6월 27일(1,182.3원)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4거래일간 36.9원 급등한 바 있는 원'달러 환율은 지난 15일 1.3원, 16일 1.4원 소폭 하락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발언으로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이날 상승폭을 키웠다.
전날 일본은행의 공개 시장 조작으로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그 영향으로 원화 등 신흥국 통화 가치가 함께 떨어진 영향도 받았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79원으로 직전 거래일 기준가(1,076.49원)보다 7.7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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