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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 시설 갖춘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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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다문화가정 여성 대상, 칠곡왜관4주공아파트 주관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4주공아파트(소장 장현주)는 23일 경력단절 및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진행했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문화 소외 지역의 학령기 아동과 지역민에게 관련 시설이 구비된 버스가 직접 찾아가 버스 안에서 펼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1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강사가 박을 소재로 진행한 '복덩이, 박덩이가 짜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민화의 긍정적 의미를 이해하고, 민화 그리기와 액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우리나라 전통과 민속을 이해하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주 관리소장은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놀이로 시작해 꿈을 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입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입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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