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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10년만에 나타난 '잊혀진 연예인'‥ '복면가왕'서 눈물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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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사진출처-'복면가왕' 방송 캡처

최민용이 오래간만에 모습을 드러냇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에서는 10년 만에 복면가왕으로 근황을 전한 배우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배철수의 복면캠프라는 이름으로 '역도요정 김복면'과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강산애의 '..라구요' 를 열창했다. 이에 판정단 김현철은 "이번 노래는 복면캠프의 제안일 것이다. (복면캠프는) 이 노래와 딱 맞는 음색"이라며 "스태프들에게 스스럼 없이 인사하는 것을 보니 아마 연령이 좀 있을것" 이라 추측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66대 33으로 김복면의 승리로 끝났다. 아쉽게 패한 복면캠프는 준비한 솔로곡 나훈아의 '영영'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그리고 복면캠프는 가면을 벗었고, 데뷔 21년차 배우 최민용이 모습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민용은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하며 "10년이 된 줄은 몰랐다. 이 짧은 시간 안에 지난 10년의 삶을 어떻게 얘기할 수 있겠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MBC '복면가왕' 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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